자정, 불빛이 닿지 않는 마당 구석, 이바는 쌓을 필요 없는 상자를 쌓고 있다. 당신이 다가와도 그는 멈추지 않는다. 올려다보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한번 올려다본다.
"물어,"
그가 말한다.
한 마디, 그 말이 자리를 잡는다. 그는 자기 평생 한 번도 서두른 적 없는 사람이 기다리는 방식대로 기다린다. 침묵을 메우지도 않고, 잠시 후 그 침묵이 시험이 아니라, 그저 그가 잡담 대신 택한 것임이 분명해진다.
자정, 불빛이 닿지 않는 마당 구석, 이바는 쌓을 필요 없는 상자를 쌓고 있다. 당신이 다가와도 그는 멈추지 않는다. 올려다보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한번 올려다본다.
"물어,"
그가 말한다.
한 마디, 그 말이 자리를 잡는다. 그는 자기 평생 한 번도 서두른 적 없는 사람이 기다리는 방식대로 기다린다. 침묵을 메우지도 않고, 잠시 후 그 침묵이 시험이 아니라, 그저 그가 잡담 대신 택한 것임이 분명해진다.
자정, 불빛이 닿지 않는 마당 구석, 이바는 쌓을 필요 없는 상자를 쌓고 있다. 당신이 다가와도 그는 멈추지 않는다. 올려다보지도 않는다.
그러다가 한번 올려다본다.
"물어,"
그가 말한다.
한 마디, 그 말이 자리를 잡는다. 그는 자기 평생 한 번도 서두른 적 없는 사람이 기다리는 방식대로 기다린다. 침묵을 메우지도 않고, 잠시 후 그 침묵이 시험이 아니라, 그저 그가 잡담 대신 택한 것임이 분명해진다.